맛집

풍자의 또간집 대전 빵집 하레하레, 내가 또갈집

삼져니 2024. 12. 17. 18:19

대전에 놀러간 날 지인과 지나가다가 만난 하레하레, 아파트 단지 속에서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어떤게 맛있어서 그러나 궁금했는데 풍자의 또간집에서 다녀갔다고 한다. 줄의 정체는 쌀치즈카세테라를 사기위한 줄이었고, 지인은 그 전부터 동네 맛집이었다고 말해줬다. 

성심국에서 뜨고 있는 하레하레, 내가 또 갈 집 

  • 위치 및 영업시간
주소 대전 서구 둔산로 155 크로바아파트 제상상가 1층
운영시간 8:00~22:00 (라스트오더 21:30)
지점 둔산점, 타임월드점, 도안점, 건대병원전, 유성
SNS 이창민(@harehare_official)

 

볼 일을 마치고 집에가기전 오후 4시가 넘어서 들른 하레하레. 빵순이는 입장 할 때 부터 이미 마음이 두근두근 합니다.

하레하레-둔산점-간판

 

근데 들어선 순간... 텅빈 진열대를 보면서 오전에 줄서 있었던 사람들이 떠올랐습니다. 부럽다....

그래도 남은 것들 중 맛있는 것을 골라보려고 요리조리 돌아봤답니다.

처음으로 접해본 스마트스니즈가드(침방울가림막)가 너무 신기했습니다. 가게의 자동문 처럼 버튼을 누르면 진열장이 자동으로 열려요~ 침튀기는거 걱정하셨던 분들 걱정 해방입니다.

하레하레-진열장1
하레하레-텅빈진열장1
하레하레-텅빈진열장2

 

 

하레하레에서 판매가 잘되는 빵들을 포스터로 만들어 놨어요. 저는 2개남아있떤 쌀쉬폰, 쪽파프리글, 못난이 녹차인절미와 옥수수찰빵을 구매했습니다. 

하레하레-둔산점-베스트-포스터
하레하레-못난이녹차인절미-쪽파프리글
하레하레-옥수수찰빵-계절과일팡도르

 

 

계산대를 기다리면서 케이크 진열대를 보는데 너무 구매하고 싶었지만 식탐을 누르고 빵만 결제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케이크도 사볼거에요.

화장실에 들르러 올라간 2층은 넓고 쾌적하더라구요. 식기구도 정리되어있고 전자레인지도 있고 알아서 척척척 챙겨먹어야 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네요. 중간중간 포토존도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하고 사진도 찍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레하레-2층-좌석-화장실-가는길
하레하레-2층-식기구-전자레인지
하레하레-1층-포토존

 

배고파서 차에서 꺼내먹은 옥수수찰빵 2개만 산게 후회됐어요. 세개 네개 살걸.. 옥수수 좋아하시는 분들 꼬옥 구매하세요~ 저는 다음에 빵사러 꼭 오전에 방문할거에요!!  요즘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케이크도 다양하게 나왔던데 근냥 케이크도 맛있고 푸짐하게 만들던데 크리스마스 케이크로도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다음에 또 가고 싶은 집 하레하레, 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