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따뜻한 음식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지셨을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맛집!! 오씨칼국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성심국인 대전이지만 빵만 사올 수는 없잖아요. 빵 배 따로 밥 배 따로 있잖아요!? 추운 겨울에 대전에 가시면 따뜻한 칼국수 한그릇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대전에서 즐기는 칼국수 맛집, 오씨칼국수 삼성동 본점
- 위치 및 운영시간
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옛신탄진로13 |
운영시간 | 매일 11:00~21:00 (매주 월요일), 브레이크타임 (평일만) 15:00~15:30 |
지점 | 삼성동 본점, 도룡점만 운영 |
- 주차장
오씨칼국수 가게 옆 카페를 끼고 돌면 전용 주차장이 있고 10여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대기방법
- 1층 입구로 들어가서 대기표를 뽑고 대기하시면 됩니다.
- 2층에 따로 대기실이 있습니다. 대기가 길어지면 2층에서 대기해주세요.
뜨끈한게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칼국수로 정해서 오씨칼국수로 달려가게 됐습니다. 주차도 가게 바로 앞에 하고 입구에서 어설프게 서 있었더니 옆에계신 가족단위로 오신 분께서 친절하게 안에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면 된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저는 일요일 오후 6시 이전에 가서 대기2번이었어요. 사진을 찍으며 기다리는데 대기실도 있다고 하는거 보니 평소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나보다 싶었어요. 맛집을 잘 찾아서 왔구나 싶은 생각. 검색력 좋았다 스스로 칭찬을 해줍니다.
금방 번호가 불려져서 안으로 들어갔어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셔요.
물총도 먹고싶고 칼국수에 파전까지 모두 먹고 싶었지만 2인이 방문한 관계로다가 물총을 포기하고 칼국수2인분과 파전만 주문을 합니다. 안내 받은 자리 바로 옆이 주방과 가까워서 기다리는 동안 제면하시는것 과 파전 줍는걸 구경해 줍니다.
오픈하여 요리하는게 깔끔하다는 인상을 주었어요.
가게를 둘러보는데 김치가 맵다는 안내문구가 크게 걸려있습니다. 각 테이블 마다 미니김치장독대가 있으니 적당량 덜어서 드세요. 맵찔이다 하시는 분들은 맛보기 해보시고 덜어드세요. 그래서 저도 먹는거에 궁금한건 못참지요. 맵찔이라서 1장만 꺼내서 놓고 준비를 해둡니다- 맵찔이는 경험으로 충분했습니다.
칼국수 2인분은 한그릇에 담아주셔서 덜어서 나눠먹고 파전1인분은 2접시로 나눠주셨어요. 칼국수 양이 엄청 푸짐했습니다. 파전도 평소에 조아하는 메뉴는 아니지만 맛있게 먹고 칼국수 양에 치여 반절은 포장해 왔습니다. 물총조개도 너무 먹고 싶었는데 못먹어서 아쉬운 마음에 옆에 테이블 사람들을 자꾸 구경했는데요. 일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대전시민 분들이 많은 것 같았고 다들 주문 노하우가 있는 것 같았어요. 칼국수 1인분만 시킬 걸.. 2인이면 무조건 2인분부터 시켜야 되는 줄 알고 2인분 시키고 물총을 포기한게 아쉽더라구요.
맛있게 먹고 나오는 길에 보니 대기하시는 분들도 꽤 있고, 주차를 헤매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매운김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맛있게 칼국수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워지는 요즘 푸짐한 오씨칼국수 먹기 딱 좋은 날 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씨칼국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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